2009년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노페이스 가족 여러분~ 저희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사회적으로든 회사적으로든 다사다난이란 말을 실감하는 한해였습니다.

두분 대통령의 슬픈 죽음을 목도해야만 했습니다.
바다건너 금융위기의 날개짓으로 나라경제가 독감이 걸렸습니다.

수출 위주의 몇몇 기업은 좋은 실적 지표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내일 다가올 추위만큼이나 혹독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년이 더 추워질 것이란 어둔 전망도 듣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의 새싹을 틔우는 힘은 모진 겨울의 견딤에 있다고 믿습니다.

좀더 준비하고 좀더 마음을 다잡는 2010년이 되었음 합니다.
희망은 그저 그렇게 오지는 않습니다.
즐거움은 즐기는 자의 것이듯 희망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 믿습니다.

한해가 지나가면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2009년 또한 그러했습니다.
2010년은 희망을 구체화 시키는 한해였음 합니다.
시간은 담담하게 흘러가고 뭐가 뭔지 모르게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다 보면 해가 바뀌고
아쉬움과 허함이 남기 마련이지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바를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구체화 시켜 하나 하나 준비하고 해보는것이
한해를 덜 아쉽게 보내는 방편이지 싶습니다.

작업이든
사랑이든
인생이든

구체적으로. 미시적으로. 실천적으로.

올한해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잘가라 2009년
아   자 2010년
화이팅 innopace~
Peace of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