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시간은 어김없이 하루 하루를 밀어냅니다.
아파트 분양시장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분양시기를 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007년 10월~12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엄청난 분양물량이 쏟아졌더랬습니다.
올해 또한 2010년 2월 11일 전에 계약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감면 혹은 면제되는 까닭에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이 잠시 활황을 맞고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하기도 하겠습니다.
이노페이스 또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중에 기억나는 몇가지 작업을 소개 합니다.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사이버모델하우스
012
구현한 기능은
ⓐ 각 공간에 대한 상품 컨셉을 BAR 형태로 표현해 보았다. 또한 오토레토이션 되는 동안(12초)만 나오고 이후로는 사라지게 작업됨.
ⓑ 미니멀리즘 - 화면밖으로 마우스가 나가면 화면안에 있는 컨트롤 버튼 및 [ ] <--- 위치이동표시가 없어져서 방해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업됨.
ⓒ 전체화면으로 보았을때 평면도가 나타나서 전체화면 상태에서도 내비게이션 할 수 있도록 작업됨.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사이버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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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한 기능은 임비디드 핫스팟 즉, 화면을 보다가 다른지점에 대한 블라인드가 나타나고 클릭하면 해당지점으로 임팩트 강하게 이동되고...화면을 조작하다 손을 떼면 자동 수평을 잡아준다. 또한 전체화면으로 보더라도 이미지의 깨어짐이 없고 빠르게 다른지점으로 전환되도록 작업됨.
구현한 기능도 기능이지만 오픈 전날까지 수차례 촬영 및 재작업을 했던터라 참 힘들었던...
3순위에서 100%청약 되었다는 소식에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했던...프로젝트.
프레미어스 엠코 사이버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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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리움 사이버모델하우스의 기능에 추가적인 기능은 위치선택 버튼을 눌러보면 평면도에 보는 앵글이 표시되어 평면상의 공간감을 더 느낄수 있도록 작업됨
화면 UI를 각 주택형별 해당지점별 섬네일로 볼 수 있도록 구현됨.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다시한번 짚어주는 작업이였다.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사전조율의 문제
기획자의 의도...작업자의 이해...기술적인 가능성...제한된 시간...등의 문제를 해결했을때의 기쁨...을
뒤로 하고 누적된 피로가 몰려오고...
제한된 시간내에 납품해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강박
그안에서 작은 차이를 만드려는 깐깐함으로...
쉬지도 못하고 내내 묵묵함으로...모두들 지난달과 더불어 이번달 애 잡셨습니더~~~.
p.s.
유형별 사이버모델하우스 Di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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