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레벨에서 지도기반 360도 이미징 서비스에 대해 리뷰를 해본다.
가장 유명한 스트리트 레벨 360º Panoramic VR 서비스는 구글맵스에서 지원하는 Street View.
일부지역이긴 하지만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처음엔 화질이 떨어졌는데 다음 로드뷰의 영향 때문인지 ㅋㅋ(설마) 화질이 많이 좋아졌다. UI 또한 쉽고 편하게 되어 있다.
지도와 연동되는 파노라마 VR 서비스 뿐만아니라 유저가 올린 사진을 감상 할 수도 있다.
다음은 다음에서 서비스 하는
로드뷰 이다. 한국형 스트리트 뷰.
전국 각지의 실제 거리 모습을 DSLR 카메라 고해상도 파노라마로 사진으로 촬영하여 골목 구석 구석 까지 생생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 란다.
밑줄친 부분이
다음공식 블러그 에 있는 내용이다.
옇튼 텍스트를 분석해보면 구글 스트리트뷰와 변별점은
1. DSLR 카메라로 촬영하여 고해상도란 말씀이겠고
2. 골목 구석 구석 까지 작업을 했다는 것이겠다.
즉, 로드뷰란 말처럼 구글 스트리트뷰와 차별화된 한국형 스트리트 뷰라는 말씀이겠다.
첫번째는 더이상 구글보다 우위에 설수 없을 정도로 구글도 좋은 이미지 퀄러티 서비스를 한다.
두번째 차별화 포인트 골목 구석 구석은 구글과 차별화된 포인트겠다.
규모의 문제 아닐까 싶다. 한국이란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을 커버하는 것과 전세계 단위로 서비스 하는것과는 세심한 서비스면에서는 다음 로드뷰가 비교우위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한라산 정상까지 파노짚이란 장비를 메고...촬영한 로드뷰팀의 열정에는 신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림의 떡 보단 내손안에 콩자반이 더 소중한 법이니까.
구글도 한국에서 스트리트뷰를 서비스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어떻게 되어 가는지는 모르겠다.
"구글과 비슷하게 해서는 구글을 넘어설 수는 없다." 구글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가 없을까...
차원이 다르지는 않지만 조금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면서 영감을 얻었음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360도 파노라믹 비디오 서비스다.
여기를 클릭하면 보실수 있음.
이미지 출력의 기반이 사진이 아니라 비디오란 장점이 있다.
공간이 이동되는 인터페이스는 뛰어나지만 아직 초기단계라 그런지 화질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생생히 움직이는 느낌은 스트리트뷰와 로드뷰보단 업그레이된 스트리트 레벨 View.
차세대 스트리트 뷰로 기대해 본다.
다음으로는 PLAY STEET 서비스다.
여기를 클릭하심 볼 수 있음.
걸어다니는 지역정보 서비스를 모토로 직접그린 지도와 수평이미지를 연결한 서비스다.
화면의 건물명(박스 태그)을 클릭하면 관련 정보가 뜬다는 장점이 있다.
위 서비스들은 스트리트 레벨 이미징 서비스인데 보다 편리하게 공간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획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도록 하는것이 목적이겠다.
이노페이스가 생각하는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촬영된 시점의 공간의 모습 및 생활사 DB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DB를 잘 관리해야겠지만)
1897년 Sweden Stockholm 전경을 파노라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Can you imagine....1897 ?
110년이 넘은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상상 안된다.
(물론 Quicktime Viwer가 설치되어야 겠지만)
110여년전에 촬영한 그 분께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