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모델하우스 in Japan

이노페이스는 일본에 진출하여 몇몇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그중 일본의 주택 분양에 관한 수박 겉핱기를 해봅니다.

일본 또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흐름속에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지 못한 편인듯 합니다.
일본의 주택시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더군요.
하나는 아파트와 같은 맨션과 또 하나는 개인주택이 있습니다.

1.맨션은
일본과 한국의 물가 차이를 감안한다면 한국의 아파트 처럼 비싼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주로 중산층 서민이 주거하는 공간이구요.
개인주택은  여유가 있는 상류층이 구매하는 주택입니다.

맨션은 한국처럼 선분양은 하지 않지만 맞춤형 아파트란 형태로...고객과 1:1 상담으로 집 내부의 형태를 결정합니다.

30형대 맨션을 사이버모델하우스 제작했습니다.

공간을 치밀하게 활용하는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자투리 공간 마다 수납장을 두어 활용 합니다.
화장실은 변기 뚜껑 위에 개수대를 두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도 절약하는 아이디어...역시 일본스럽다 했습니다.

2.개인주택은
집단으로 여러 건설사들이 개인주택을 지어서 실제 개인주택을 지어서 샘플하우스 형태로 운영을 합니다.
마감재를 개인이 선택하도록 마감재를 전시해 놓은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주택 사이버모델하우스 보기

전체적으로 자투리 공간 곳곳에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실용성은 인상적이였습니다.
개인별 취향에 따라 집의 구조라던가...내부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게끔 소비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